이 구절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는 다양하다. 이스라엘이 광야40년 동안 실패헌 것에 반하여, 예수께서는 광야40일 동안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새 이스라엘의 질 대표자임을 제시하고 있는가? 아니면, 마귀의 시험에 떨어져 온 인류에게 파멸을 가져 온 아담과 오히려 승리하신 예수를 대비시키고 있는가? 아니면, 세례를 빈 은 후, 마귀의 훼방 속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성취하도록 시험받은 육체를 입으신 메시야를 묘사하는가? 심사숙고해 보면 이 세 가지 견해가 다 필요하고, 또 상호 연관됨을 알 수 있다.
예수는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메시야로 왔다. 그의 승리를 통하여 그 나라 는 이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자기들의 임무를 성취해야 할 것이다(예수께서 시험에 이기시면서 사용하신 말씀들이 모두 신명기서라는 것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.:. 3; 6:16;6:13. 이것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말씀들이다). 그러나 예수는 온 세상을 위한 메시야이다. 따라서, 그는 모든 사람이 실패한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순종을, 또 모든 인류를 위하여 자신을 죽음에 내어 주는 순종을 실현할 둘째 아담으로 이 땅에 오셨다. 따라서, 예수는 메시야로서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, 그는 마귀와 결전을 벌일 전투지로 성령에 이끌려 당당히 나아가셨다. 하나님의 나라는 먼저 마귀의 통치와 죄의 세력을 격파하는 일을 통하여 을 수 있도록 시험을 받으신 것이다(요 12:31-32을 보라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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